우리나라 왕조 중 천재라 불리는 왕 두 명이 있다
세종과 정조.
세종은 좋은 머리를 타고났고 정조는 만들어졌다
18세기 정조는 어려서부터 암살의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자
밤마다 자신이 깨어있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불을 키고 공부를 했다고 한다
아마 환경이 정조를 조선 역사상 가장 똑똑한 왕으로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일례로 왕이 된 정조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만이
통과한다는 과거제도에서 합격한 인원들의 스승을 자처했다
이는 유교의 영향으로 부모 자식 관계만큼 중요시 여겨지던 것이
스승과 제자의 관계였기 때문이었다
이렇게 자신의 세력을 노론으로부터 점점 키워나갔지만
군사부터 시작해서 모든 것을 노론이 장악했기 때문에
정조는 무엇인가의 돌파구가 필요했다.
똑똑한 정조는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이 노론으로부터 힘을 더 키울 수 있을지
당시 아버지 사도세자의 무덤이 수원에 있어서
정조는 수원을 자주 오갔다
여기서 정조는 생각했다
수원에 자신의 성을 쌓아 힘을 키우자고
노론은 정조가 아버지를 뵙고자 수원에 자주 갔기 때문에
성을 세우는데에 반대를 하지 못했다
화성이 완축되고 정조는
성이 있는데 군사가 없는게 말이 되냐며 장용영 1만군을 배치시키고
노론으로부터 세력을 키울 수가 있었다
화성은 그렇게 자신의 어려운 환경과 암살의 위험을 견뎌내고
이룩한 결실이다
서울
하이 코코로짱
고즈넉한 궁의 분위기
광화문은 밤에 아름답다
만약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우린 아직도 한자를 쓰고 있었겠지
정말 천재적인 왕임에 이견이 없다
위대한 이순신 동영상앞에서 난
일본인인 코코로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크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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