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29

2014/4/30

며칠 전에 경찰 인적성을 보고 이제 경찰면접을 하고 있다
모든 커트가 간당간당한 나는 지금 면접에 사활을 걸어야 된다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면접 학원에 가서 등록을 했다
처음으로 가보는 노량진, 티비에서만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좀 생각보다 작은 느낌?
아무튼 여러가지 수업을 듣고 스터디 그룹도 만들어졌다
총 남자 7명 여자2명
앞으로 한 달 간 같이 머리 맞대고 면접 연습하고 서로 도와줄 사람들이다

학원에서 숙제를 냈다
'나 자신에 대해 알아오라'
'너의 캐릭터를 만들어라'
그러기 위해선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아야 했다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것 싫어했던 것을 정리하는 것으론 충분치 않았다
몇 몇 지인한테 물었다
다른사람들이 보는 나에 대해

-내성적이지만 조금 알게 되면 말 하는 게 여유롭고 자신감이 넘치고 부지런함

-정이 많고 친구들 사이에서 어울리도록 도와주지만 처음 만나는 친구들한테는 
  조금 쌀쌀맞게 대하는 것 같아 마음의 문을 여는 게 쉽지 않고 자신의 싫고 좋음이
 확실해서 자신이 싫어하는 건 진짜 싫다고 하고
 가끔 잘난 척 하는걸 좋아하고 요리를 잘한다.

-착하고 진지할 줄 알고 말이 어느 정도 통하고 남 얘기 잘 들어주고 곁에 두면 든든하다
 하지만 유머와 말주변이 아쉽고 자아도취가 있어 재수가 없다.

가까운 지인에게 물어봐서 아주 날카로운 평은 나오지 않은 것 같다
난 더 신랄한 걸 원했는데 아쉽다

오늘 하루종일 나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하고 나의 캐릭터에 대해 고찰을 할 생각이다

아 제발... 면접에 붙었으면 좋겠다

2014/04/21

세월호



              


기적이 있길 바래본다...

그 차가운 바닷속에 있는

아이들은 얼마나 추웠을까

자신이 구조될 거라 믿고

외로움 속에 생명이 꺼져간 

아이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나머지 아직 구조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2014/04/17

컴퓨터활용 자격증


예~
필기는 1급 따놨는데 
실기는 2급을 땄네
1급 따기엔 시간이 부족한 것 같다
무튼 뭐 2급도 만족! ㅎㅎ

2014/04/03

면접 자료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강력범죄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곳은 구리로 나타났습니다.

인구 만 명당 5대 강력범죄 발생률은 무려 160.5 건.

--cg 1 in--
구리에 이어 부천 159.9건, 안산 145.8건을 기록했습니다.
----------
반면, 의왕은 53.2건으로 가장 안전한 도시로 꼽혔고, 과천과 용인이 60여 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cg2 out--

행정 구역과 경찰 관할구역이 일치하지 않는 오산과 화성은 통계에서 빠졌습니다.

구리와 안산, 평택 등은 공단이 밀집해있고,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 범죄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의왕은 '베드타운'이 조성돼있고 과천은 전문직이 많은 점 등이 발생률이 낮은 이유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경찰은 강력범죄 발생률 격차가 큰 이유를 특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합니다.

【전화싱크】경기지방경찰청 관계자
"5대 범죄가 발생하는 이유가 뭐 여러 가지가 있겠죠. 결과가 그렇게 나온 거 가지고 얘기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요."

구체적 자료를 바탕으로 지자체와 경찰이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인터뷰】유대운/민주당 의원
"지방자치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훨씬 치안 수요가 줄어드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지역마다 특성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지방자치경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기청 면접 자료

 경찰대 출신 고위 간부들이 경무관 이상 최고위직에 집중 배치되는 등 경찰 조직을 장악해 각종 혜택을 독차지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가운데(본보 3월 1·5일자 23면 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로 강력범죄 발생율도 가장 많은 경기지방경찰청의 경력이 서울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경기청 관할 경찰서에는 서울청과 달리 경위 이상 간부들의 비율도 부족해 베테랑 수사인력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5일 경찰청에 따르면 인구 1천119만여명의 경기도 전체를 관할하는 경기지방경찰청 산하 지역 경찰서 경력은 1만5천749명으로 경찰 1인 당 710명을 담당하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는 인구 963만여명으로 경기도에 비해 156만여명 적지만 서울청 경력은 1만8천919명으로 경기청에 비해 3천170명 많아 경찰 1인당 담당 인구가 529명에 불과하다.

이 결과 2011년 경기도의 살인과 강간 등 강력범죄 발생이 13만6천232건으로 서울의 13만3천471건에 비해 약 2천800여건 많은데다 검거율 역시 61%로 65%인 서울보다 4% 낮은 것으로 나타나 경기청의 인력 충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사건현장에서 수사를 총괄하는 경위 이상 간부들의 인력은 경기청 관할 경찰서가 4천650명으로 1인당 인구 2천407명을 담당하는데 반해 서울청은 8천329명으로 1인당 1천156명을 담당하는데 그쳐 경기청의 인력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경기청 관계자는 “경기도 인구가 서울을 추월하는 등 대폭 늘고 있어 경기도 경찰력 증원이 필요한 게 사실”이라며 “경기청의 경우 서울청과 달리 베테랑 수사인력이 부족하지만 순경 등 젊은 경찰관 충원만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10년 이후에는 치안수요에 맞는 경찰력이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찰청 관계자는 “급격한 인구 이동과 달리 경찰력의 이동은 쉽지 않은데다, 서울에 각종 집회가 집중돼 기동대 경력이 많아 서울청의 경력이 많은 상황”이라며 “신입 순경의 배치를 경기청에 집중 배치해 부족한 치안수요를 보충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