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싱데이라 가족들 선물을 좀 볼 겸 다운타운에 나왔어
엄마 핸드백 보러 코치에 왔는데 사람이 장난 아니게 줄을
서 있더라고 헤헤 나도 줄서고 기다린 다음에
아이템을 노획했어
박싱데이라 그런가? 백화점인데도 불구하고
물건들이 널부러져 있고 사람들이
너무 물건을 험하게 다루더라고
백화점이 아니라 시장바닥에서
떨이로 주는 보세 같았어
한국에선 절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여기서
일어나고 있더라고 특히나 백화점에선,
너무 널부러져 있길레 가격이 궁금해져서
가격을 봤더니
대충 아무거나 집어서 가격을 확인했더니
한국돈으로 50만원정도 하더라고
여기서 난 문화컬쳐를 받았지
이런 가격인데 막 굴려도 돼?
집에가는 길 메트로타운 스테이션.
벤쿠버에 사는 모든사람들이 몰려왔나봐
특히 내가 사는 메트로타운은 쇼핑의 핫플레이스답게
사람들이 쩔었지
오늘 몇개 아이템을 geted 했는데
맘이 뿌뜻했어 엄마가 선물 받고
좋아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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