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보는 사람이고 좀 멀리 느껴지는 사람이면 술 못 먹는다고 거짓말을 하지만
친해지고 싶고 알고 싶은 사람이랑은 꼭 술자리를 하고 싶다
같이 술자리를 가져야만 친해지는 기분이 든다고나 할까
살이 찌면 높아지는 고혈압 때문에 좀 걱정이만
그래도 좋아하는 술을 포기할 순 없다
술을 안 좋아하는 사람이 볼 땐 이해가 안 되겠지만
난 혼자 술 먹는 것도 좋아한다 물론, 좋아하는 사람들과 여럿이서 먹는 걸 더 좋아하지만
지금 내 형편 상 그렇게는 못하고 있고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면 혼자 와인을 마시거나 맥주를 주로 마신다
맥주는 주로 저렴한 걸 먹는데 오비가 아니면 드라이 피니쉬를 먹는다
맛이 그나마 괜찮은 것 같으니까 싼 가격에 먹는다ㅋㅋ
외국술중엔 칭다오가 맛있는데 보통 편의점엔 안 팔아서 좀 아쉽네 :(
아~ 언능 수험기간이 끝나고 술 왕창 먹고 싶네 Please wait for me!
친구들이랑 놀러가서 먹은 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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